금관...

거참 안타까운게 있는데

왜 여기 금관 하것다고 하는 신입단원들은 없는쥐..

거 잘 모르시면 금관이 시끄럽기만 하고 무식한 악기인줄 아시는데

이게 말이죠 무지 멋있는거 걸랑요..

참고로 제가 트럼펫을 하는데

저처럼 날날이로 하지말고 진짜 열심히 하시면

지난번 연주회에서 활약을 한 두희처럼 멋있게 불수 있어요..

 

게다가 이 금관악기가 희소성을 가지다 보니까 선배들에게서 사랑을 많이 받지요..

거 깽깽이류나 피리류에 비해서 이 쇠덩이류가 연주할때 많이는 안나오는데

이게 우리의 장점이지요.. 아주 경제적으로 별로 안불고 화려하니까..

생각을 해보세요 오케의 절정부에서 나팔소리가 안나오면...

깽깽이들이 열심히 아래서 막노동할때 우리는 멜로디하기도 합니다.

물론 우리도 나름대로 죽노동을 하기도 하지만 .

 

그리고 연습할때 장점..딴 악기들이 절대 안 까불죠..

까불면 그냥 한번 힘차게 불어주면..^^;

 

요즘 제가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느라 신입단원 여러분들을

볼새가 없는데 토요일 같을때 혹시 학교에 나오셨다가 절만나시면

밥사달라고 하세요..연주회할지도 모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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