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의 "말러싸이클"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대전시립교향악단 조은아입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말러싸이클'로 매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올해는 그 세번째로 말러교향곡 제 2번"부활"로 100명이 넘는 합창단과 함께하는 웅장하고 깊은 감동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특별히 30%할인된 가격으로 여러분을 모시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티켓을 구매하실 분들은 horn76@hanamail.net으로 메일을 주시거나 042)610-2266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www.dpo.or.kr 에 오시면 대전 시립교향악단에 관한 많은 정보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부활, 그 거대한 감동의 폭풍이 밀려온다!

지휘자 함신익과 대전시향의 말러 사이클 죽음 그리고 부활

“Death and Resurrection”, Mahler Cycle

of Daejeon Philharmonic Orchestra with Maestro Shinik Hahm

지휘| 함신익

소프라노 전소은 || 메조소프라노 장현주 || 테너 이원준 ||, 바리톤 최현수

합창  대전시립합창단, 안산시립합창단, 윤학원 코랄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야심찬 말러 교향곡 2번 “부활”의 연주가 오는 7월 23일 (금)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과, 7월 25일 (일) 오후6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지휘자 함신익, 소프라노 전소은, 메조소프라노 장현주, 테너 이원준, 바리톤 최현수와 대전시립합창단, 윤학원 코랄과 안산시립합창단의 연주로 말러 교향곡 제2번과 모차르트의 ‘증성자의 장엄한 저녁기도’로 꾸며지게 될 이 무대는 대규모의 악기 편성과 거대한 형식, 그리고 교향곡의 편성에 성악을 덧붙여 말러 특유의 비극적이면서 신비로운 낭만의 감정을 한 여름 7월에 강렬하게 느끼게 해줄 대곡을 선사할 것입니다.

특히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아 6월에 미국 순회연주를 통해 뉴욕 카네기홀, 필라델피아 킴멜 센터 등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우수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게 된 대전시향은 세계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하려는 야심찬 연주와 프로그래밍을 매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오케스트라계의 문화게릴라”라는 평을 받고 있는 지휘자 함신익의 기발하고 창조적인 클래식 프로그램과 카리스마는 대전시향을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21세기를 이끌어가는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게 하였습니다. 모차르트와 말러의 대작을 통하여 이번 여름,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성장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최정상의 음악적 기량을 감상하실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www.dpo.or.kr

공    연    정    보

1. 일시/장소 : 2004년 7월 23일 (금) 오후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2004년 7월 25일 (일) 오후 7시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 프로그램 : 말러_교향곡 제2번 다단조 “부활”,

모차르트_증성자의 장엄한 저녁기도 작품339

3. 티켓 : R석 3만원 | S석 2만원 | A 1만원

4. 공연문의 : 02-751-9606~9610, 크레디아 이은하 011-313-2910, leunha@credia.co.kr

             www.credia.co.kr, www.clubbalcony.com, www.dpo.or.kr

PROFILE

 

지휘자 Conductor | 함신익 Shinik Hahm

 

휘자 함신익은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의 Rice University, Eastman School of Music에서 지휘를 공부한 후, 1991년에 열린 제4회 Gregor Fitelberg 국제 지휘콩쿠르에 입상함으로써 다음 세대를 이끌 지휘자로 국제 음악계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후「Millbrook Orchestra」, Abilene Symphony Orchestra」,「Green Bay Symphony Orchestra,「Tuscaloosa Symphony Orchestra」등의 음악감독을 거치면서 모두 수준 높은 오케스트라로 변모시켜 창조적인 프로그램과 기업가적 재능을 가진 오케스트라의 운영자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그는 미국「Yale University」부교수로 재직하면서 「Yale Symphony Orchestra」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기도 하다. 그는 오페라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폴란드의「Silesian National Opera의 지휘자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으며,「Polish National Radio Orchestra」와 전속 계약되어 레코딩 작업도 활발히 하고 있다. 함신익의 이러한 활동에 대한 평가는 「난파음악상」(1994), 「Walter Hager상」(1991), 「Shepherd Society 상」(1986),「대한민국 광복50주년 기념 문화훈장(1995)등의 수상으로 나타났으며, 1997년에는 「미국 오케스트라 리그」(American symphony orchestra League's National Conductor Preview) 에 초청되어 지휘하기도 하였다.

최근 Carnegie Hall, Lincoln Center, Dvorak Hall, Chandler Pavilion 등의 인기 있는 객원지휘자로 초청되어 왔고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의 인기 있는 지휘자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2001년 1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로 취임 이후 다양하고 창조적인 프로그램과 뛰어난 음악 해석력, 오케스트라의 음악적 향상을 통해 대전시립교향악단을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키우는 야심찬 계획을 실행해 오고 있다.

2001년, ‘함신익의 오케스트라 게임’, 2002년 세계적인 첼리스트 피터 비스펠베이와의 협연, 2003년 바이올리니스트 악셀 스트라우스와의 “브람스 & 드보르작의 향연” 등 대전시향과 함신익의 만남 이후 언론은 ‘약진하는 대전시향’, ‘대전시향 반년만에 거듭났네’, ‘전혀 색다른 대전시향의 음악회’, ‘대전시향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등으로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변화를 평가하고 있다. 그 평가는 음악적 향상은 물론 교향악단의 운영전략과 마케팅 등 교향악단의 전반에 관한 것이라는 점에서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총체적인 변화과정에 있음을 엿볼 수 있다.

그의 탁월한 곡해석과 격정적인 지휘, 섬세함과 유연함 넘치는 칸타빌레는 전세계의 청중들과 평론가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탄탄한 음악성에 오케스트라 운영의 탁월한 능력,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카리스마까지 갖춘 완벽한 지휘자로 각인되고 있다.    

미국의 커네티컷과 한국의 대전을 오가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그는 조깅, 축구, 그리고 정원손질로 취미생활을 즐긴다. 최근 그는 “다락방의 베토벤”(김영사 출판)이라는 자서적인 에세이를 출간하여, 대중에게 보다 친근한 한국의 지휘자로 다가서고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 Daejeon Philharmonic Orchestra

한국의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21세기를 이끌어갈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84년에 창단되어 초대 지휘자 정두영의 지휘로 창단연주를 가진 이래 2004년에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지금까지 700여 회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즐거운 오케스트라로 역동적이고 생동가이 넘치는 살아있는 오케스트라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말러 사이클, 스트라빈스키 발레조곡 사이클, 어린이 음악회, 청소년 음악회, 가족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창조적인 프로그램과 다양한 기획 그리고 선진화된 마케팅을 통하여 관객에게 가까이 다가서고 이로 인해 문화상품화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한국 정상의 오케스트라로서 그 음악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01년 함신익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취임 이후 세계 정상의 연주자 초청 및 단원 마스터 클래스 등을 통해 끊임없는 내적 성장을 이루어왔으며,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브람스, 라흐마니높, 말러, 베를리오즈, 왈튼, 번스타인 등 바로크음악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곡가들의 폭넓은 레퍼토리를 수준높은 연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03 시즌에는 왈튼 벨사자르의 축제의 한국 초연, 숀필드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네 개의 우화의 아시아 초연, 어웨이즌의 트롬본 협주곡 한국 초연 등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레퍼토리를 소개하여 신선한 음악적 충격을 던져 주었다. 창단 20주년 기념 미국순회연주를 통해 뉴욕 카네기홀, 필라델피아 킴멜 센터 등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우수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인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열정적이고 혁신적인 음악적 도전과 진지한 음악적 성취로 한국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높은 예술성과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내일을 위한, 우리의 후손을 위한 그리고 미래를 위한 풍족한 음악 토양을 확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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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Soloists

소프라노 전소은 _ Soeun Jeon, Soprano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도이하여 이태리 최고의 성악교육기관인 오지모 아카데미를 장학생으로 졸업한 소프라노 전소은은 비오티 콩쿨 3위, 임페리아콩쿨 1위 등 다수의 국내외 콩쿨 입상으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태리 전지역 공연 및 유럽각지 초청공연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영국 홀랜드 파크 야외 페스티벌에서 리골레타의 ‘질다’역으로 데뷔하여 현지 평론가와 언론에게 극찬을 받았다. 1996년 국립오페라단 초청으로 ‘청교도’를 초연하였으며, 베르디 오페라 ‘가면 무도회’의 오스카역,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렛타역, ‘라보엠’의 무젯타역 등 다수의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으며 이태리 전지역 및 유럽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스승인 카를로 베르곤지와 부세토에서 베르디의 레퀴엠을 공연하여 타고난 음악적 재능과 완벽한 음악적 몰입으로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메조소프라노 장현주 _ Hyunjoo Chang, Mezzo Soprano
서울예고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도이하여 이태리 오지모 아카데미,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을 졸업한 메조소프라노 장현주는 라우리볼피 국제콩쿨에서 입상하였고, 오페라 카르멘, 아이다, 장미의 기사, 가면무도회, 삐로와 데메트리오, 보르고냐의 아델라이데, 나비부인, 수녀 안젤리카, 호프만의 이야기, 춘향전, 윤이상의 꿈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또한 베토벤의 합창교향곡, 베르디 레퀴엠, 메시아, 모차르트 레퀴엠, 엘리야, 대관식 미사 등의 독창자로 활동하였고, KBS, MBC, 호놀룰루, 스위스, 벨기에, 밀라노, 로마, 나폴리 교향악단과 다수 협연을 통하여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음악가로 극찬받았다. 메조소프라노 장현주는 현재 경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테너 이원준 _ Robert Lee, Tenor
테너 이원준은 한양대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1990년 이탈리아 볼로냐 G.B. Martini Conservatorio를 졸업하였다. 1984년 제11회 한국음악콩쿨 남자 성악부 1위, 1985년 제25회 동아음악콩쿨 남자성악부 1위, 1991년 제23회 국제성악콩쿨 Toti Dal Monte 우승, 1992년 제4회 국제성악콩쿨 루치아노 파바로티 우승, 1994년 제26회 국제성악콩쿨 Toti Dal Monte 우승하는 등 많은 콩쿨을 통하여 실력을 인정받은 테너 이원준은 1991년 이탈리아 시즌 오페라에 정식 데뷔한 후 세계적인 수준의 지휘자와 극장을 통해 여러 오페라와 콘서트를 오페라의 고장 이탈리아를 비롯 유럽 각국에서 선보여 뛰어난 가창력으로 극찬을 받았다. 특히 그는 바로크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수준높게 소화해낸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테너 이원준은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바리톤 최현수 _ Hans Choi, Baritone
한국이 배출한 세계정상급의 바리톤 최현수는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목소리로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83년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그는 84년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나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오지모 아카데미, 스칼라 가극장 오페라 아카데미, 카를로 베르곤찌 아카데미를 모두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유학시절 모든 성악인들의 갈망인 베르디 국제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1등상과 최고 바리톤 상(86)을 받아 전세계를 놀라게 하였으며, 마리오 델 모나코 국제콩쿠르 1등상(86), 칼리아리 비엔날레 국제 콩쿠르 성악 대상(86), 코젠짜 국제 오페라 콩쿠르 1등상(87)등 주요 국제 콩쿠르를 석권하며 동양인의 자부심을 높였다. 이후 88년에 미국으로 건너간 최현수는 전세계 1,700여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파바로티 국제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으며,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로 주목받았다. 또한 90년에는 동양인 최초로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성악부문에서 1등과 차이코프스키상을 수상해 또 한번 전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최현수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전시립합창단 Daejeon City Choir

“노래는 마음으로, 마음은 사랑으로 표출한다”는 모토아래 천상의 하모니로 노래하는 대전시립합창단은 1981 창단이래 매년 50여 회의 다양한 연주로 대전 음악문화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그간「'93 엑스포 개/폐막식 연주」,「'96 세계합창제 특별출연」,「'98 한국합창대제전 출연」, 「'99 한/일 합창제」, 「2001 한국합창대제전 출연」, 전국 지방 순회연주 등을 통하여 세계인들과 문화교류의 장을 열기도 하였으며, 매년 신년/송년음악회를 비롯하여 4회의 정기연주회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창작 가곡음악회 등 다양한 형태의 50여 회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2001년 창단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병직 지휘자(6대 상임지휘자)가 취임하여 정기연주회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한/중/일 합동 창작뮤직드라마 “실크로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시민의 절대적 호응 속에 지역에서 뿐만 아니라 21세기 한국 합창의 새 전형을 만들기 위해 거듭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산시립합창단 AnSan City Choir

르네상스에서 고전, 그리고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레퍼토리와 독특한 챔버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산시립합창단은 1995년 창단 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합창단으로 성장해왔다.  창단 이후 박신화 상임지휘자와 함께 21회의 정기연주회, 한국 합창대전참가, 세계합창축제, 수십 회의 지방연주 등을 통하여 전국적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세계합창연맹(IFCM)이 뽑은 세계22개 합창단 중 하나로 안산시립합창단이 선정되었고, 지난 2002년 8월 미국 미네아폴리스에서 개최된 세계합창 심포지움에 초청되어 연주를 가졌으며, 참가한 22개 합창단 중에서 최고의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윤학원 코랄 | Yoon Hakwon Choral
2004년 1월에 창단된 윤학원코랄은 월드비전 어린이합창단(구 선명회어린이합창단), 대우합창단, 서울레이디스싱어즈, 인천시립합창단, 영락교회 시온찬양대 등을 지휘하여 뛰어난 음악성과 완벽한 화음으로 전 세계 합창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심어준 윤학원 교수에 의해 창단되었다. 성악 전공자 및 지휘 전공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르네상스와 마드리갈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해 내고 있다. 지속적인 국내외 순회연주와 여러 국제합창제 및 세계합창제 참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특이하게도 지휘자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합창단이기에 끊임없는 탐구와 열정으로 한국 대표합창단으로 우뚝 서고 있다.

 

PRESS REVIEWS

 

 

대전시향 반년만에 거듭났네…

함신익씨가 상임지휘자로 부임한 후

대전시향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

                                                           2001. 중앙일보   

 

“응원복-축구공 “지휘자 맞아?…

함신익씨 연주복 벗고 ‘가족 연주회’…중계하듯 해설방송…”

                                                              2001. 조선일보

 

“지휘자 함신익과 첼리스트 피터 비스펠베이. 열정과 도전정신, 프로페셔널리즘으로 똘똘 뭉친 두 음악가가 한 무대서 만나면 어떤 불꽃을 튀길까?….

함신익의 지휘를 한번이라도 지켜본 이들을 모조리 팬으로 만들어버리는

마력의 소유자다..”                                             2002. 조선일보

 

 

“가슴 촉촉히 적시는 실화 – ‘다락방의 베토벤’”                   2003. 한국경제

“대전시향은 2001년 젊고 유능한 함신익씨를 상임 지휘자로 맞으면서 연주기량이 크게 향상돼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다른 오케스트라에선 보기 드문 민간후원회가 생겼고 최근 아예 초대권을 없앴음에도 만원사례가 계속되고 있다”

2003. 조선일보

“오케스트라 부흥사'라고 불리며 가는 곳마다 기적을 일으키는 그는 예술에도 프로시스템을 접목하는 마에스트로 CEO(최고경영자)이다”                        2003. 매일경제

 

“함신익은 연주회장이란 클래식의 다락방에서 청중들과 편안하게 만나 은밀하게 감동을 나누게 하고 싶어한다. 그런 발상이 그만의 파격적이고 독특한 공연방식을 낳았다.”

                                                                 2003. 경향신문

“대전시향의 활약은 눈부셨다”                                      2004. 중앙일보

 

 

 

 

PROGRAM

 

말러 (1860~1911) / 교향곡 제2번 다단조 “부활”

미리보는 연주작품

 

말러             교향곡 제2번 다단조 “부활”

G. Mahler        Symphony No.2 in c minor “Resurrection”

 

거대한 구조물과 같은 '부활' 교향곡에서 엿보이는 스케일의 장중함은 연주에 참여하는 악단과 합창단의 규모를 보아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교향곡 연주에 필요한 구성요소는 10개의 호른, 8-10개의 트럼펫, 4성부의 목관악기군, 일곱 개의 팀파니, 철금(glockenspiel), 종을 포함하는 타악기 부문, 두 그룹의 하프와 오르간 등이며, 더불어 가능한 한 큰 규모로 구성된 현악부가 가세하게 된다. 여기에 두 명의 솔로이스트와 대규모 합창단이 등장하게 된다.

말러는 1895년 베를린에서의 초연을 직접 지휘하였다. 첫 악장은 실로 뛰어난 교향적인 업적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으며, 그 풍부한 멜로디의 전개가 탁월하다. 청중은 무자비한 열정의 비극적인 드라마로 빠져 들게 되는 것이다. 긴 연주 시간에 걸친 대규모 스케일의 악장이 전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팽팽한 긴장감과 농축된 전개는 지속된다. 이 위대한 교향 악장은 청중이 기나긴 행로에 접어들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데, 이러한 환상을 지속시키는데는 여러 가지 수단이 사용되기도 한다.

  모티브의 변형과 그 근원이 되는 악상이 계속 유기적으로 맞물리면서 전개되는 방법이 가장 기본적인 작품전개의 수단이다. 서로 연관성을 갖는 조성의 역동성에서 파생되는 긴장감을 끌어내는 것 또한 이러한 수단 중의 하나인데, (그 수단이 고전적인 것이거나, 아니면 수단 중의 하나인데, 그 수단이 고전적인 것이거나, 아니면 말러나 닐센이 사용하던 진보적인 방식임에 상관없이) 조성의 지향성보다는 그 조성이 변화하는 정도의 차이에 따라 이루어내는 긴장감이라고 하는 편이 옳을 것이다. 이 악장의 소나타 구조 속에는 여러 가지의 모티브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첼로와 콘트라베이스의 강력한 리듬에 의한 부점이 가미된 거대한 장송 행진곡이나 E장조의 노스텔지아 멜로디 등이 이러한 요소이다.

  조성은 어느 순간 eb단조의 'Dies ire'로 변하는데, 이는 장조의 형태로서 교향곡의 대단원을 장식한다. 악장이 끝날 무렵에는 매우 독특한 패시지가 등장하는데, C장조의 3화음이 돌연 단조로 변환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음정과 음계의 이중성은 말러에게 있어서 독특한 표현의 도구가 되어주는 지원이었다.

첫 악장에서 중량감과 스케일의 벨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말러에게 있어서 가장 큰 당면 과제였다면, 그 결과는 거대한 피날레의 등장이었다. 마지막 악장은 음악사적인 기념비이며, 종반부에서는 오라토리오에 가까운 장중함을 보여주고 있다.

 

 

 

제릭 쿠크(Deryck Cooke)의 말을 빌리면 다음과 같다(구스타프 말러 : Intro duction to his Music, 런던 1980년). "말러는 그의 음악을 표현하는 매체(수단)로서 순수 음악 형식인 교향곡을 택하였다. 그러므로 그는 베토벤, 브람스,  그리고 시벨리우스와 직접 비교된다. 그러나 사실은 그 어떠한 비교조차도 불가능할 것이다. 왜냐하면 말러의 교향곡은 근본적으로 그 성격이 다르기 때 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2번 교향곡 '부활'은 음악 장르로서의 교향곡에 대해 전혀 다른 개념을 부여하게 된 첫 작품이다. 천문학적인 개념으로 설명하자면, 말러의 교향곡은 적색거성(red giants)이고, 시벨리우스의 그것은 백색왜성(white dwarfs)인 셈이다.

 

 

말러             교향곡 제2번 다단조 “부활”

G. Mahler        Symphony No.2 in c minor “Resurrection”

 

모차르트         증성자의 장엄한 저녁기도 작품 339

W.A.Mozart      Vesperae Solennes de Confessore, K.339

 

 

 

 

 

 

 

 

 

 

 

 

미국공연 PRESS REVIEWS

 

South Korean orchestra makes an excellent first impression

훌륭한 첫인상을 남긴 대한민국 오케스트라

...........................2004 미국 Seattle Post Intelligencer

 

  Hahm, who trained at Rice University and at Eastman (he now lives in Connecticut), led the musicians in lively and impassioned performances of mostly romantic repertoire, displaying strong strings and winds who played with a great deal of freedom.

라이스대학과 이스트만에서 교육을 받은 함신익 지휘자는 (현제 커네티컷 주에 거주) 대부분의 낭만적인 레퍼토리를 현악기의 웅장함과, 관악기의 자유로운 표현을 통하여 활발하고 열렬한 연주회로 이끌었다.

...........................2004 미국 Seattle Times

 

The itinerant Koreans, who visited Seattle, Baltimore and Philadelphia before climaxing in Fun City, make music with obvious dedication, pride and enthusiasm and with remarkable precision too.  대전시향 오케스트라 연주는 분명하고 확실한 프로정신, 자부심, 열정 그리고 놀랄만한 정교함으로 꽉 차 있었다.

                                        ............................2004 영국 Financial Times

 

해외 무대 경험이 전무한 대전 시향의 연주는 함신익 지휘자의 지휘봉에 따라 첫 무대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했다

...........................음악 평론가 멜린다 바그린

 

한국의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지휘자 함신익)은 10일 저녁 볼티모어 메이어호프 심포니 홀에서 가진 연주회를 통해 완벽한 화음과 높은 예술성으로 1,500여 청중을 매료시켰다.

...........................2004 미주 한국일보 (볼티모어)

 

대전시향 필라공연 1000여 관객 감동

...........................2004 미주 한국일보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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