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제100회 정기연주회 <말러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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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호회 회원에 한해서 30% 할인 혜택을 드립니다. (문의: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T.399-1790)

 

장소 : 세종대극장
 
일시 :  5월 9일(일) 오후 7시
 
티켓 :  VIP석 30,000원/ R석 25,000원 / S석 20,000원/ A석 10,000원 / 갤러리석 5,000원

세종유료회원 (프리미엄30%/ 골드이하 20%)
 

렉쳐 콘서트 <말러가 어렵다고? 알고 들으면 쉽다!>
6:00-6:20 p.m 박태영 지휘자가 직접 설명하는 말러 (티켓 소지시 수강비 무료)


젊은 말러!
[말러 탄생 150주년 기념] 젊은 오케스트라에게 듣는 열광적 말러

러시아 대가들이 만나다!
마에스트로 박태영 vs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이 빚어내는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 말러 교향곡 5번


역동적인 젊은 울림,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100회 맞이 음악회가 오는 5월 9일(일) 오후7시, 세종 대극장에서 개최됩니다.

러시아 음악 스페셜리스트인 박태영 지휘자(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제4대 상임지휘자)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쿨의 빛나는 주역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서울대학교 음대교수)이 한국인이 사랑하는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통해 불꽃 튀는 러시아 음악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정경화 이후 가장 장래가 촉망되는 연주자’(워싱턴 포스트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은 차이콥스키의 정신적 깊이와 민족적 감성이 듬뿍 묻어나는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2부에서는 예술적 재능과 함께 위대한 정신력, 뜨거운 감수성을 가진 명장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5번을 통해 극단의 감정이 교차하는 말러 교향곡만의 매력을 발산합니다.

 
“나의 교향곡은 내 삶의 모든 것을 표현한다. 나의 교향곡에는 나의 경험, 나의 고통, 나의 존재, 나의 모든 인생관이 들어 있다. 나의 불안, 나의 공포…”

 
4악장 아다지에토(Adagietto)는 관악기 없이 현악파트와 하프만 연주하는 악장으로, 매우 아름답고 고요하며 말러다운 투명한 아름다움이 넘쳐서 독립적으로 연주되기도 합니다. 신비로우면서 고독한 울림이 깊은 꿈울 꾸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영화 ‘베니스에서 죽다’의 마지막 장면 배경 음악으로 나와서 더욱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말러의 삶이 응축되어 있는 <말러 교향곡 5번>을 통해 말러의 위대한 정신력, 예술적 재능, 뜨거운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갤러리석-세종문화회관 3층 좌석을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하여, 학생들 및 시민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으로 양질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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